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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부분 변경 S-클래스 공개…하반기 국내 출시

by 건강과 취미 2026. 2. 26.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이미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부분 변경된 모델은 한국에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S-클래스의 외관은 처음으로 조명 그릴이 적용됐다. 기존 S-클래스 대비 크기가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로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모습을 만들어냈고, 동시에 가시성을 향상에도 집중했다. 후면부 역시 3개 크롬 프레임의 시그니처 스타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S-클래스만의 인상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도 탑재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한다. 챗GPT4o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의 인공지능(AI)을 함께 사용해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해 차량 기능도 개선된다.

실내는 최상의 편안함과 고요한 우아함을 강조했다. 뒷좌석에 새롭게 적용된 분리형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리모컨 2개를 이용해 공조, 윈도우 쉐이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3.1인치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스크린에는 HD 카메라도 통합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웹엑스 등을 통한 비즈니스 화상회의에 적합하다.


파워트레인은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롭게 개선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로 고요함, 안정성 및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엔진에는 저회전 영역에서 지능형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17㎾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를 탑재해 연비 소비를 크게 줄이고 정숙성을 높였다. 가솔린 및 디젤 모두에 적용되는 ISG는 저회전 영역에서 지능형 보조 기능이 있다.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또는 선택 가능한 E-액티브 바디 컨트롤도 기본 적용됐다. 두 시스템 모두 지능형 댐핑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으로 댐핑을 조절해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 리어-액슬 스티어링을 적용해 기본으로 4.5° 조향을 제공하며 선택 시 최대 10°까지 확장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1886년 1월 29일 첫 탄생한 칼 벤츠의 모터바겐(모터 달린 차) 특허를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더 뉴 S-클래스를 전 세계 140개 장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